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설 인사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설 인사
서비스연맹 조합원 여러분,
새해 인사드립니다.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광창입니다. 투쟁!
어느덧 새해를 맞이하고 설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내란세력 청산의 물꼬를 텄고, 노조법 2·3조 개정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모두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입니다.
2026년은 다시 한 번 중요한 선택의 해입니다. 다가오는 6월 3일 선거에 우리 서비스연맹 조합원들 다수가 내란세력 완전 청산과 노동의 가치를 정치에 뿌리내리겠다는 결심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노동자가 직접 정치에 나설 때, 우리의 삶은 비로소 바뀝니다. 더 많은 노동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지지가 절실합니다. 우리가 함께 밀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노조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제는 법에 새겨진 권리를 현실로 만들어야 합니다. 원청과의 교섭을 실질화하고, 간접고용·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까지 사용자 책임을 분명히 묻는 투쟁에 서비스연맹은 올해 더욱 힘차게 나서겠습니다. 현장의 힘으로 원청교섭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도 멈출 수 없습니다. MBK 먹튀 행각에 맞서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 미국을 뒷배로 삼아 노동자와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쿠팡과의 투쟁, 세종호텔 동지들의 복직을 위한 투쟁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노동자를 향한 착취에 맞서 일상을 회복하는 길에 조합원 여러분이 함께해 주십시오.
노동 중심의 사회, 불평등을 넘어서는 사회, 우리가 주인인 세상을 향해 다시 힘차게 나아갑시다.
조합원 여러분, 이번 설 명절만큼은 가족과 동지들 곁에서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새해의 힘을 단단히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