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경기지역노동자통일선봉대 활동이 지난 주말(8.9~10) 이틀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한지희 서비스연맹 경기본부장님이 경기 통선대 대장을 맡아 주셨고, 전체 190여명 중 70여명의 서비스연맹 조합원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첫째날, 발대식에서 엄미경 민주노총 사무총장 직무대행님이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투쟁사업장인 서비스일반노조 명일지회 투쟁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행진 및 결의대회, 

마트노조 홈플러스 동수원점 집회와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둘째날은 포천으로 이동하여 한미군사훈련 중 공군의 오폭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아시아 최대 사격장인 5군단으로 이동하여 주민과 함께 규탄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론작전사령부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전쟁책동과 내란 동조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광화문으로 이동해 미국의 경제침탈, 내정간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하면서 1박2일의 경기통일선봉대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