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홈플러스 살리기 화요 투쟁문화제

홈플러스노동자들이 광화문 맨바닥에서 정부와 여당의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지 6일차입니다.
지난 5일간 30도가 넘는 폭염에 단식이 두 배나 힘들었는데, 홈플러스 살리기 화요투쟁문화제가 진행되는 오늘 저녁은 한기가 느껴질만큼 쌀쌀합니다.
광장에서 목숨걸고 싸우는 홈플러스동지들을 염려하며 사무실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해주시고, 내일 비가 오는게 염려되어 우비를 가득 챙겨다 주시고, 급 쌀쌀해진 저녁날씨를 염려해 핫팩으로, 108배 동참으로, 투쟁기금으로, 문화노동으로 연대해주셨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홈플러스 노동자들을 염려하고 홈플러스 정상화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MBK투기자본에 날개를 달아주고 방치했던 18년동안 홈플러스가 그나마 짧은시간 한꺼번에 털리지 않고 버틸수 있었던건 싸우는 노동조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정부의 역할입니다.
생존의 벼랑끝으로 내몰린 홈플러스노동자들을 더이상 방치하지 마십시오.
옆에 있는 동지들에 서로 의지하며 6일차 단식을 집단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홈플러스동지들과, 정민정 사무처장님, 전지현 부위원장님, 농협유통,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 서비스일반, 이랜드, 전국대리운전, 전국돌봄서비스, 전국택배, 전국학교비정규직, 진보당서울시당, 전국민중행동, 내란청산 사회대개혁비상행동, 말벌ㆍ깃발동지들, 문화노동자 동지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