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한진택배대리점협회의 교섭 지연·무책임한 교섭 태도 규탄! 전국택배노동조합 한진본부 투쟁 선포 기자회견
5월 18일 택배노조 한진본부는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의 교섭 지연·무책임한 교섭 태도 규탄! 전국택배노동조합 한진본부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교섭을 시작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한진택배대리점협회는 여전히 “책임질 수 없다”, “원청과 합의해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며, 출차시간과 주5일제 보장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에게 출차시간은 노동시간이며, 생존의 문제이고, 삶의 문제입니다. 출차시간을 앞당겨야 장시간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 과로 없는 현장을 만들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저녁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5일제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원청 한진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실질적인 권한과 영향력을 가진 원청은 뒤로 숨은 채 모든 문제를 대리점과 현장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이제 더 이상의 시간 끌기와 책임 회피를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출차시간 보장, 주5일제 쟁취, 원청의 책임 있는 교섭 참여를 요구하며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합니다. 반품 거부, 경고 파업을 비롯한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현장의 힘으로 돌파하겠습니다.
한진 택배노동자 총력 투쟁으로 단체협약 반드시 쟁취해 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