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원청교섭 쟁취!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 선포대회
3월 10일은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된 날입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세종대로에서 ‘원청교섭 쟁취!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새로운 투쟁의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하청·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이 진짜 사용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20여 년간 이어온 투쟁의 결실로, 이제 원청에게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원청 사용자와 정부 기관이 교섭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노총답게 현장의 힘으로 돌파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원청이 교섭에 나오지 않을 경우 더욱 큰 단결과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결의를 높였습니다.
이번 투쟁의 목표는 단순히 교섭 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용안정, 임금·노동조건 개선, 그리고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보장입니다.
현장에서 더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조직하고, 원청교섭 시대를 여는 투쟁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