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모든 쿠팡택배노동자 설 연휴 휴식권 보장 촉구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택배노조는 1월 8일, <모든 쿠팡택배노동자 설 연휴 휴식권 보장 촉구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참여연대, 녹색소비자연대, 한상총련, 전농, 빈민해방실천연대, 민생경제연구소, 진보당, 서비스연맹에서 함께 연대해주셨습니다.
쿠팡의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쿠팡은 그동안 언제든 쉴 수 있을 때 쉴 수 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휴식을 요구하는 순간 돌아오는 것은 클렌징(구역 회수)와 용차비 전가입니다.
이미 다른 주요 택배사들은 택배없는날과 명절 연휴에 사회적 합의 정신에 따라 휴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만 여전히 365 로켓배송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만큼은 쿠팡 택배노동자도 클렌징의 두려움, 용차비 전가에 대한 압박 없이 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설 연휴 3일만큼은 쿠팡도 휴업을 시행해야 합니다.
택배노조는 3차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쿠팡에게 설 연휴 3일 휴업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답변을 요청하겠습니다. 만약 쿠팡이 거부한다면 2월 1일 200여 명의 쿠팡 택배노동자들이 서울로 상경해 투쟁에 나서겠습니다.또한 쿠팡에 분노한 국민들과 쿠팡을 규탄하는 대회를 열겠습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쿠팡 택배노동자들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