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불공정 계약, 주 6일 근무 협박, 프레시백 90% 회수 강요 ‘말뿐인 상생’ 쿠팡CLS 규탄 기자회견
택배노조는 1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불공정 계약, 주 6일 근무 협박, 프레시백 90% 회수 강요 ‘말뿐인 상생’ 쿠팡CLS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쿠팡은 과로사 예방 대책인 ‘격주 주5일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불공정 계약 강요를 위한 협박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쿠팡 대리점인 기분조은날은 대리점 공제 수수료율을 일방적으로 13%로 인상하는 것을 강요하고, 기사들이 이를 거부하자 ‘격주 5일제 폐지’, ‘백업기사 지원 불가’ 등 보복성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또한, 쿠팡은 지난해 1월 청문회에서 과로를 유발하는 프레시백 회수 업무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장에서는 프레시백 회수율이 상시적 클렌징(구역회수)과 대리점 재계약 지표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대리점은 프레시백 회수율 90%를 강요하며 쿠팡CLS와 대리점의 계약사항이라고 밝혔고 회수율을 충족하지 못할 시 금전적 패널티 부과와 계약 해지 사유로 삼겠다는 등의 보복성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대리점 관계자는 이러한 고강도 회수 기준이 CLS와의 계약 유지를 위한 것임을 시인했으며 이는 사실상 쿠팡CLS가 대리점 갑질을 방치한 것입니다.
대리점의 갑질은 명백히 쿠팡으로부터 파생되었습니다.
휴식권과 생존권을 인질로 잡은 쿠팡CLS의 가짜 상생을 규탄하며, 이런 야만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