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쿠팡 불법경영! 노동자 사망! 개인정보 유출 규탄 기자회견
12월 9일 민주노총은 쿠팡 노동자들이 소속되어있는 서비스연맹 ·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의 불법경영과 노동자 사망,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올해 쿠팡에서 8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음에도, 쿠팡이 책임을 회피하고 유족을 외면해 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제주 새벽배송 노동자 故 오승용 님의 8일 연속 심야노동 사례는 쿠팡의 구조적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쿠팡의 알고리즘 조작, 아이템위너, 무료배송 전가 등은 소비자와 입점업체에게 피해를 주며 그동안 누적된 불신을 더욱 키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회가 김범석 의장을 즉각 증인으로 채택하고, 전면적인 청문회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에는 특별근로감독 실시, 야간노동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쿠팡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노동자와 시민이 바꾸겠다”며 투쟁 의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