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정기휴무 취소하고 VIP행사 강행하는 갤러리아 규탄 시화전
17일, 한화 갤러리아 압구정점 앞에는 “정기휴무” 현수막이 걸려 있지만, 매장 직원들은 사은품을 들고 서둘러 매장을 오가고 고객들은 쇼핑백을 잔뜩 들고 나와서 택시를 탑니다. 정기휴무라고 걸어두고 안에서는 VIP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화점면세점노조는 “정기휴무를 지켜줘”라는 제목으로 조합원의 목소리를 담은 시화전을 매장 앞에서 열고 있습니다.
“정기휴무야, 너 어디 갔니?
VIP 손님한테 납치됐니?”
“여긴 천국이래요,
문 안 닫고, 고객은 웃고,
우리는 평생 근무래요”
백화점은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겐 정기휴무의 휴식권 문제에 대해 논의조차 없었습니다. 매년 5월, 11월마다 백화점 노동자는 함께 쉬는 휴일을 강탈당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서울특별시당에서 현수막 연대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