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속도보다 생명" 택배 사회적대화기구 출범
“속도보다 생명” 택배 사회적대화기구 출범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의 심야·휴일배송 문제 해결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택배노동자의 심야·휴일배송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26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택배 사회적대화기구」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화기구는 2021년 체결된 「택배기사 과로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후속 조치입니다. 당시 합의는 장시간·과중노동을 줄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심야배송과 주7일 배송서비스가 일반화되기 이전이어서 관련 의제가 제외됐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후 쿠팡을 중심으로 새벽배송이 본격 도입되면서 심야·휴일배송이 확산됐고, 택배노동자의 노동환경 악화와 과로사 등 중대 재해사고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 사망 이후 택배과로사대책위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노조 쿠팡본부를 중심으로 투쟁하면서 쿠팡에 대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습니다. 그 결과 쿠팡CLS를 국정감사와 국회 청문회에 출석시킬 수 있었고, 이어서 3차 사회적 대화기구의 테이블에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